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현대건설/2014-15 시즌 (문단 편집) === 2라운드 === 11월 11일 인삼공사 (@ 대전) : 3-0 승('''28-26''', '''25-18''', '''25-20''')[[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8555&date=20141111&page=3|경기 기사]] 지난 맞대결에서 수원서의 맞대결 6연승이 깨진 것에 대한 복수를 하며 맞대결 3연패까지는 가지 않게 되었다. 거기다 지난 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1세트 듀스 접전 이후 내리 3세트를 내줬던 허접한 경기력도 개선됐다. 이날 폴리가 양 팀 최다 26점을 뽑으며 여전히 가공할 파괴력을 선보였고, 1라운드 때 국가대표 차출로 호흡이 맞지 못해 공격성공률이 그리 달갑지 못했던 양효진이 40%대의 공성률을 기록하며 제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덤으로 1라운드에서의 최대 문제였던 범실 남발도 19개로 끊으며 1라운드 경기당 27개보단 적게 한 것도 승리의 요인. 다만, 이 완승에 자만해선 안 될 이유가 상대인 인삼공사 측에서 --뚱뚱하다고, 공격 못 한다고 만날 까이던--이연주가 지난 흥국생명 전부터 무릎 문제로 못 뛰면서 조이스-백목화 쌍포를 받쳐줄 세번째 옵션의 부재가 있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듯하다. --거기다가 팀의 특성 중의 하나가 기복 큰 플레이라는 것도.-- 이 승리로 1위인 흥국과 승점은 같지만 세트득실에서 밀려서 2위로 올라갔다. 한편 경기 전 폴리가 1라운드 MVP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8548&date=20141111&page=4|#]] 1라운드에서 공격득점, 공격성공률, 서브, 오픈, 퀵오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큰 효과를 발휘하며 28표 중 17표를 획득, 흥국생명의 레이첼 루크를 제치고 수상했다. 11월 19일 기업은행 (@ 화성) : 3-2 승('''25-15''', 22-25, 8-25, '''25-11''', '''15-12''')[[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125193|경기 기사]] * 경기 전 현대건설은 현재 화성 원정 8연패 중이다. 첫 맞대결이었던 2011년 11월 10일 경기만 빼면 다 졌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팀]]이 떠오른다.-- 그나마도 이 경기는 기업은행의 데뷔시즌이자 시즌 전반기 때의 경기였기 때문에 국가대표 차출로 [[김희진(배구선수)|김희진]], 박정아가 빠져서 기업은행의 전력이 제대로가 아닌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이긴 거였다.[[http://www.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08&g_part=201&r_round=1&g_num=32&|당시 경기 기록지]] --그러니 2012-13 시즌 13년 음력 설 연휴 당시 3-1로 이길 경기를 말아먹고 2-3으로 진 건 한이요-- --덤으로 전 시즌 일명 강강수월래 수비의 발생지도 여기였기에...[[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volleyball&no=878290&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A%B0%95%EA%B0%95%EC%88%98%EC%9B%94%EB%9E%98|움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volleyball&no=878330&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A%B0%95%EA%B0%95%EC%88%98%EC%9B%94%EB%9E%98|상위 카메라 버전]]-- * 경기 후 기업은행과의 화성 원정 전적에서 연패를 끊고 선두권 싸움을 안갯 속으로 몰아넣은 경기였다. 폴리는 --이젠 양효진 좀 쓰자란 말이 나올 정도로-- 또 39득점(4블록 5에이스)을 폭발시키며 주포 역할을 했고, 망작인 수비에서 김주하가 채선아, 남지연 둘 합친것[* 채선아 리시브 성공률 22.03, 남지연 17.65 둘 합쳐 39.68인데 김주하는 이것보다 더 높은 62.96이고 김연견도 36.67이었다.] 보다 더 나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리그에서의 기은전 2연승을 견인했다. 덤으로 김사니는 --지난 홈에서의 흥국전과 마찬가지로--이 날 공격이 영 안되던 [[김희진(배구선수)|김희진]]에게 결정적인 상황에서 토스를 올리며 범실을 남발해 이길 경기를 지고 팀을 2012-13 시즌 당시 흥국의 모습[* 2013-14 시즌의 거지 같은 모습과 그 당시 인삼의 20연패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때도 정말 막장이었다... 그 당시 인삼의 5승 중 무려 3승(20연패 사슬을 끊었던 경기도 흥국전)을 헌납했다.]으로 만든다고 된통 까였다. 하기사 범실 갯수에서 기은이 되려 24-20으로 더 저질렀으니 이길 수가 없었다. --저번 경기처럼 끝나고 숙소까지 도보로 이동했을지도-- 다만, 이다영이 고등학교 때 언니 이재영에게 올인 하던 토스워크를 선보이며 클로징 세터 역할에 불안감을 살짝 안긴 것--덕분에 염혜선의 멘붕 토스워크를 세트 끝날 때도 봐야한다--과 매 세트별로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였다는 점은 마이너스. 특히 2세트를 제외하면 세트당 소요 시간이 25분이 채 안 되었다.[* 세트별로 23, 29, 20, 22분이다.] 그나마 3세트를 아주 제대로 포기하고 말아먹은 덕에 아예 닭장 단골인 정다은, 정현주, 김진희를 투입해 체력을 벌고 그 여력을 4, 5세트에 쏟아부어 이긴 경기. --조작이라는 의구심은 덤.-- 이날 흥국 선수와 코칭스텝들이 직관을 왔다. 아마 본인들 다음 상대가 이 두 팀이라서 그런 듯. --수첩에다가 뭐라 적었을까, 그리고 경기가 역대급 막장이라 눈이 멀쩡할까?-- 11/24 수원 GS칼텍스전 - 3-2 승(23-25, '''25-20''', 23-25, '''25-23''', '''15-12''')[[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8777|경기 기사]]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이기며 리그 3연승을 질주하였다. 이 경기에서 리그 시작 이후로 이어지던 1세트 필승이 깨지며 0-3의 향기가 났지만, 다행히도 --만날 지던-- 2세트를 딴 것이 다행이었다. 3세트를 내주었지만 대신 4세트를 천신만고 끝에 따며 그 기세를 몰아 5세트도 수확하며 6승2패 승점 15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던 도로공사(승점 14점)를 제치고 2위로 등극했다. --[[홍진호|1위는 또 못 올라갔다.]]-- --막판에 뒤집으면 돼-- 이 날 폴리가 48점, 양효진이 16점, 황연주가 10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파괴력을 과시했다. 저번 평택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5세트 매치포인트를 스페셜 비디오 판독을 통해 폴리의 공격이 코트에 닿은 것을 잡아내며 이기게 되었다. 1라운드 때 운용하지 못했던 염혜선-김주하의 전위 배치시 이다영-한유미 배치로 --유이한 구멍인-- 블로킹 라인을 높인 것도 효과 만점. 다만, 폴리의 공격이 유독 한송이에게 자주 막힌 것과 과한 범실(팀 범실은 24개인데 본인 범실이 13개.), 지난시즌 잘 썼던 양효진의 공격이 아직까지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한 점과 폴리-황연주-양효진 외에 5점 이상 뽑은 선수가 없는 것은 불안요소. 또 1라운드 당시 인삼공사-기업은행전의 일정과 마찬가지로 단 하루만 쉬고 경기를 치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풀세트까지 간 것은 문제. 그나마 이 당시에는 두 경기 다 수원 홈 경기였지만 이번엔 지난 시즌 원정 전패의 악몽이 서린 인천 원정이라는 것. 게다가 상대인 흥국은 지난시즌 유일하게 상대 전적이 우세했던 팀이 현대였고(특히 풀세트 접전이 3번이나 있었는데 그걸 다 이겼다.), 1라운드 맞대결 당시 에는 분석이 하나도 없던 상태에 주예나의 부상, 이재영의 부재 속이었기에 정상전력이 아니었다는 점, 기업은행전에서 데스티니에게 신기록 허용의 운명[* 11/23 인천 기업은행전에서 데스티니에게 한 경기 개인 최다 서브 득점인 10점을 헌납했다.]을 받아들이며 2-3으로 졌는데다가 하루 더 쉬고 나오기에 독을 품고 나올 듯. 다만 여자 배구는 풀세트 접전 패배 이후 다음 경기는 완패라는 징크스가 있기에 이길 가능성은 있지만... 설레발 사절! 11/26 인천 흥국생명전 - 3-2 승('''25-23''', '''25-13''', 22-25, 29-31, '''15-12''')[[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8816|경기 기사]] * 경기 전 지난 시즌 남자부의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LIG손보]]와 더불어 유이하게 계양 경기를 다 졌다. 엘라와 달리 승점 2점은 챙겼다지만, 지난시즌 항공과 흥국의 성적을 생각하면 둘 다 계양서의 한심한 플레이는 오십보백보 수준... 엊그제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두고 단 하루만 쉰 채로 붙는 것이라는 점은 문제지만, 그저께 흥국은 기은에게 풀세트 경기 패전[* 그냥 당한것도 아니다. 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에게 무려 한경기 최다 서브에이스인 10점을 내주었다.]을 당했기에 심리적인 면에서는 우세한 게 다행. 그리고 배구에 입문한 이후 처음으로 적으로 만난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맞대결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16점 이후 염혜선 전위시에만-- --그리고 둘 다 같은 팀서 뛰는건 국가대표 말고는 볼 수가 없다.[* 자매가 같은 팀 유니퐁을 입은 사례가 있기는 했다. 김수지-김재영, 한은지-[[한수지]]정도. 그렇지만 같이 뛴 시절이 팀이 암흑기였거나 둘 다 인지도가 높은 편이 아닐 때였기에, 정 반대로 관심 많은 자매 선수가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은 적응력과 시너지 효과를 감안하면 어려운 상황. 이미 [[한유미]]-[[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 사례만 봐도 답 나온다.]-- * 경기 후 그 동안의 경기에서 가장 강했던 1세트(이 때 18-17로 앞선 상황서 처음으로 자매 맞대결이 성사 되었다)와 가장 약했던 2세트를 모조리 따며 3-0이 되나 했다. 하지만 3세트 도중 흥국 측에서 주예나를 대신해 들어간 곽유화가 들어가 수비를 강화하고, 동시에 염헤선의 멘붕모드가 발동하며 --거저 이길--판도를 뒤집어 버렸다. --[[인터스텔라]]?-- 3. 4세트 모두 초반에 앞서다가 중반 이후 서브에이스를 먹고, 범실을 쏟아내는 등 상상 그 이상의 [[작가]] 짓을 저지르며 모조리 다 내주었다. 다행히 5세트에는 초반에 밀리다가 --박미희 감독의 노답 비디오 판독 덕도 있고-- 이후 폴리가 8-8 상황에서 3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꺾고 4연승과 풀세트 접전 3연승을 달성하며 7승 2패 승점 17점으로 승점은 동률이지만 승 수가 적은 기업은행(6승 4패)을 제치고 1위로 등극하게 된다. 이 날 경기 고전의 이유는 폴리와 황연주가 공격 득점과 성공률에서 이재영-루크에게 눌렸던 것이다. 폴리가 공득 38점(39.18%), 황연주가 공득 8점(33.33%)인데 반해, 루크는 공득 36점(42.35%), 이재영 공득 19점(40.43%)이었다. 특히, 이재영이 3세트부터 폭발한 게 결정타가 되면서 역스윕 직전의 아찔한 상황에 몰릴 정도로 어려운 싸움을 하게 되었다. --각성 이유가 폴리가 얼굴 때려서 그렇다더라. 근데 본인도 당하니까 갑자기 각성하더라.-- 그나마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은 팀의 최고 강점이자 탈 여자부 수준의 센터진의 힘이었다. --요샌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공동 연고 남자 팀]]도 블로킹 2위긴 하다. 오오-- 양효진과 김세영이 각각 12, 11점을 뽑으며 이동, 속공 공격 점수 비중이 큰 흥국의 센터 듀오 김혜진, 김수지를 각각 4점, 1점으로 묶으면서 폴리와 황연주가 공격서 못 한 만큼 점수를 벌충하고 대신 흥국의 공격을 양 날개로만 제약했기 때문. 다만, 폴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범실을 쏟아내는 등 총 15범실을 기록하며 본인의 범실 갯수에 따라 팀의 경기 양상이 극과 극을 오가는 것은 여전했다. --진짜 잠재력 만땅에 가족 잘 챙기고 잔혹사도 끊어주고, 심지어 어벙한 플레이로 팀을 위기에 빠뜨리는 게 [[야마이코 나바로|한국시리즈 MVP]]랑 똑같다...-- 그럼에도 또 맹폭을 퍼붓고 팀의 첫 계양 원정 승리를 이끈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 --[[http://blog.naver.com/page030/220186370186|흥국이 진 이유가 따로 있다 카더라]]-- 12/3 수원 도로공사전 - 3-0 승('''25-22''', '''25-21''', '''25-18''')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8916&date=20141203&page=16|경기 기사]] * 경기 전 1위를 놓고 벌이는 도로공사와의 [[단두대 매치]] 시즌 1이다. 그냥 무난하게--라고 쓰고 올 시즌 천연기념물-- 3-0, 3-1로 이기는 것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팀 내력인 풀세트 접전 승리를 5로 늘리든, 4에서 멈춰서 연승이 끊기더라도 승점이 기업은행, 흥국생명, 도로공사와 마찬가지로 18점으로 같아지지만, 승수가 많아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다. --근데 [[포항 스틸러스|어떤 팀]]도 확률 높다고 이랬다가 다음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쳤는데?-- 두 팀 다 서로를 이길 경우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다음 3라운드에서 기세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 --덤으로 라운드 MVP도 따라온다-- 관건은 양효진의 활약 여부와 서브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GS를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밀린 이유가 정대영을 넘지 못해 GS전의 득점력이 시즌 득점력에 비하면 낮았었고, 기은 창단 이후 첫 시즌인 2011-12 시즌 제외 시 맞대결 성적이 1-11인 이유는 이효희의 노련한 운영에 센터진과 수비진이 교란당하며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 두 천적이 있기 때문에 가뜩이나 득점력은 좋은데 범실이 많은 폴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양효진마저 그동안 쩔쩔매던 것을 이겨내고 터진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지난 라운드 맞대결 당시 문정원과 니콜의 서브에 털려 진 것을 감안하면 일단 그 서브 타임을 최대한 짧게 막고, 반대로 팀에서 서브가 좋은 김주하, 황연주, 폴리의 서브 시 도로공사의 리시브 라인을 단단히 터는 것도 필승 조건. * 경기 후 강점인 높이서 압도하고, 서브 싸움에서 압도하며 1라운드 1-3패를 설욕했다. 이기면서 2라운드 5전 전승이자 연승--얼마만의 5연승인지 모른다고 하더라--으로 승점 20점으로 단독 선두에 등극한 것은 덤. --문제는 2위와 단 2점차.-- 서브득점은 8-4로 앞섰고, 팀 리시브 성공율에서 도로공사를 단 35.9%에 묶고 어려운 공격밖에 못하게 제약하며 이 날 --매시즌 많아야 다섯 개에 불과한-- 김주하의 블로킹이 터지는 등 도로공사의 모든 공격 옵션을 얄짤없이 묶은 것도 효과만점. 가장 중요한 건, 양효진이 14득점을 올리며 정대영-이효희 앞에서 쩔쩔매던 것과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후유증에서 극복한 것은 최고의 소득. 폴리도 역시 24득점에 준 트리플 크라운급 활약으로 활약한 것도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8918&date=20141203&page=14|트리플 크라운을 막은 김해란에 대해 극찬을 했다.]]-- 이 경기에 대해 양철호 감독도 폴리에 대한 의존도와 세터와 공격수간 호흡 문제--라고 쓰고 모든 구단의 공통 문제--만 빼면 최고의 경기이자 2라운드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MVP--순위 덕에 2라 MVP도 또 현대서 나올 공산이 100%다--라고 말했을 정도. 여담으로 이 날 도공은 이겨서 1위에 올랐을 때 선수 1인당 천만원의 상금에 회식이 걸려 있었는데, 그걸 모조리 다 날려먹게 만든 경기. --다음에 만나면 회식 찬스 날렸다고 눈에 쌍심지 키고 달려들겠다...-- '''다음 날 아침,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2009년]]에 취임하여 [[2014년]]까지 5시즌 간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대건설]]을 이끌면서, 재임 동안 3번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과 4시즌 봄배구를 인도했던 [[황현주(배구)|황현주]] 전임 감독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작고했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39313|관련 기사]]--어제 경기 수원남매 다 이겨서 좋았다가 갑자기 멍해진다.-- 흥국생명 시절부터 자신을 늘 따라다녔던 [[양철호]] 코치에게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대건설]]의 감독직을 넘긴 후, 자신의 [[진주동명고등학교|모교]][* 고향은 [[하동군]]이라고 한다.]가 있는 [[진주시|진주]]로 내려가 선명여자고등학교 배구부의 총감독에 취임한 지 불과 한 달 후에 일어난 사건이라 안타까움을 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